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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기 警友 장학금 수여
작성자 : 관리자(anohm@hanmail.net)  작성일 : 18.02.27   조회수 : 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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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기 警友 장학금 수여
- 전‧현직 모범 자녀 70명에게 총 7천만원 전달 격려 -


제41기 경우장학금 수여식이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경우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강영규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내빈, 수혜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수혜 학생들에게 면학의 꿈을 심어 주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서울대학교 박세준 학생 등 전·현직 경찰관 우수 자녀 및 일반 대학생 70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7천만원을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이 자리에서 강영규 이사장은 장학회 이사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 자랑스러운 경우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한 뒤,

『경우장학회 설립 이후,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었던 학생들을 선발해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수혜 학생들이 경우장학회 설립 취지에 부응해서 장차 대한민국의 큰 동량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기에 계신 이사님들을 비롯한 기탁자님들의 장학금 쾌척으로 장학회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전·현직 경우자녀들에게 수혜를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기금 모으기 운동의 적극적인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수혜 학생 대표인 연세대학 백인성 학생도 『경우장학금 덕분에 저는 등록금에 대한 고민을 많이 덜어 놓고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었고, 그 결과 2학기에는 학업 우수 장학금도 받았다』며 『경우 장학회로부터 제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겨, 매학기마다 서울 여러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공 선택 및 학습 지도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우장학회는 지난 1977년 12월 설립된 이래 금년에 창설 41주년을 맞게된 가운데, 매년 警友들의 기금 출연에 힘입어 지금까지 1,701명의 모범학생들에게 총 15억 1천 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뜻있는 독지가들의 지속적인 발굴로 기금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 나가는 등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사진설명 : 1.국민의례  2.장학증서 수여  3.수여자 기념촬영 9.인사말(강영규 장학회 이사장) 11.답사(백인성 연세대 학생) 12.전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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