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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기 警友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작성자 : 관리자(anohm@hanmail.net)  작성일 : 19.03.04   조회수 : 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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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기 警友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 전‧현직 모범 자녀 60명에게 총 6천만원 전달 격려 -


제42기 경우장학금 수여식이 2월 28일 오전 11시 경우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강영규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내빈, 수혜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우수한 警友자녀 및 일반 학생들에게 면학의 꿈을 심어 주었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박세준 학생 등 전·현직 경찰관 우수 자녀 및 일반 대학생 60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6천만원을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이 자리에서 강영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살면서 보람을 느끼는 일중 하나가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매년 전현직 경우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런 자금이 마련되기까지 뜻있는 경우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말 많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하다』면서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선발된 학생들에게도 축하를 보낸 뒤, 『오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뿌듯한 느낌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면서 『향후 경우회 자문위원회를 구성, 장학금을 마련해 보람되게 쓰고, 이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길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차 경우 장학생들이 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큰 인물로서 성장한 뒤, 어려웠을 때 경우장학회에서 도와 주었다는 것을 기억해 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면서 『이사님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좋은 학생들을 추천해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수혜 학생 대표인 서울대학 박세준 학생도 인사말을 통해 『저는 경우 회원님들이 평생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일해 오셨고, 퇴직 후에도 현직 경찰활동을 도와주시면서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해 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특히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백년대계 장학 후원까지 하심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경우회 장학금 덕분에 등록금에 대한 걱정을 덜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었고, 그래서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도 생겼다.』며 『이 뜻있는 장학금에 대한 보답은, 경우장학회의 은혜를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좋은 사람, 이 사회에 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혜를 받은 호서대 최세경 학생도 『경우장학회는 경찰관으로 한평생 살아 오시면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애써 오셨던 분들이 근검과 절약으로 저축해 오신 소중하고 뜻깊은 재원을 바탕으로, 장차 이 나라의 기둥이 될 학생들을 양성하겠다는 큰 뜻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자랑스러운 경우 장학생의 한사람으로서 더욱 노력해, 반드시 장학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더 크게는 장차 이 사회와 국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설명 : 1.2. 국민의례  3. 장학금 수여 4.5.6.7.8. 수혜학생들과 기념촬영 9. 강영규 이사장 인사말 10.수혜학생 대표 인사말  11.12.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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