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장학회 제72차 임시 이사회 개최

- 신임 임원 선임, 장학회 발전과 후진양성에 주력 결의 -

신임 이사장 -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

신임 이사 - 김명원 · 최영희 · 최홍준 · 강성공

신임 감사 - 이종석 · 김종섭

경우장학회는 지난 10월 5일 제72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조직발전과 후진양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는 전임 강영규 이사장의 사임으로, 이종복 상임이사가 직무를 대행하여 진행한 가운데,

제1호 이사장 선임의 건을 상정, 경우회 중앙회장인 김용인 이사를 만장일치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제2호 임원 연임의 건에서는 오는 10월 19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남재희, 김경득 이사를 연임시켰습니다.

제3호 결원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은 사임 의사를 밝힌 강영규 이사장, 이중구 이사, 이종복 이사, 박중환 감사를 비롯해, 지난 9월 10일 작고한 박종순 이사 등 결원이 발생한 이사 4명과 감사 2명에 대한 후임으로,

김명원(고 박종순 이사의 차녀), 최영희(현 장학회 감사), 최홍준(경기 안양경우회장), 강성공(경우회 중앙회 이사)를 신임 이사로,

이종석 일산서부 경우회장과 김종섭 경우회 중앙회 사업총괄본부장을 신임 감사로 각각 선임했습니다.

제4호 상임이사 선임의 건은 강성공 신임 이사를 선임했습니다.

한편, 이날 신임 김용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우회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 중의 하나가 경우장학회 운영임을 전제하고, 『더욱 노력하여 장학회를 활성화시키고, 장차 미래의 기둥이 될 후진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경우장학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왔던 박종순, 박옥자 두분을 경우신문 특집으로 보도한 것을 언급하고, 향후에도, 경우회나 경우장학회 발전에 헌신한 이들에게는 그에 상응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피력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3년간 경우장학회 상임이사직을 맡아 지정기부금 단체 신청 등 장학회 활성화에 힘써 온 이종복 상임이사에 대한 공로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